[세종 = 뉴스핌] 김범주 기자 = 교육부는 교육정책네트워크, 한국교육개발원, 이화여대 미래교육연구소와 함께 '제5차 디지털 인재양성 100인 토론회'를 연다고 30일 밝혔다.
특히 이날 토론회는 교육정책네트워크와 공동으로 개최한다. 교육부는 시도교육청·교육관계기관 간 협력체계를 구축해 교육정책에 대해 논의를 진행 중이다.
토론회 주제는 '디지털 시대를 준비하는 학교교육의 과제'이다. 인공지능(AI)·소프트웨어(SW) 교육전문가, 시도교육청 관계자, 교사, 학생, 학부모 등이 모여 학교 교육의 디지털 전환을 위한 의견을 나눈다.
1부에서는 정제영 이화여대 미래교육연구소장이 '디지털 시대, 학교교육의 방향'을 주제로 산업사회형 학교의 문제점과 디지털 시대 교사의 역할 변화, AI 보조교사의 활용 방안 등을 제시할 예정이다.
정영식 전주교육대학교 교수는 미래를 준비하는 학교 수준의 디지털 역량교육과정을 주제로 디지털 역량의 필요성, 디지털 역량교육의 방향 및 학교의 역할을 제시할 예정이다.
오석환 기획조정실장은 "교육부는 학생과 교원의 디지털 소양 교육을 강화하고, 교육 현장에서 편하고 부담 없이 디지털 기술을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제공=교육부 [세종 = 뉴스핌] 김범주 기자 = 2022.11.29 wideopen@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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