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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렌지플래닛·전주시, 내달 7일 '제4회 전주창업경진대회' 개최

기사등록 : 2022-11-30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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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스마일게이트 오렌지플래닛 창업재단(이하 오렌지플래닛)은 다음달 7일 전주시와 전주 그랜드힐스턴 호텔에서 '제4회 전주창업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창업경진대회에서는 성장 잠재력을 보유한 유망 스타트업 5개 팀의 최종 순위를 결정하는 결선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결선 수상팀에게는 1등 대상 1500만 원, 2등 최우수상 2개 팀 각각 1000만 원, 우수상 2개 팀 각각 750만 원 등 총 5000만 원의 사업화 자금이 지원된다. 또한 전주시와 오렌지플래닛이 함께 운영 중인 '오렌지플래닛 전주센터'에 1년간 입주할 기회도 제공한다.

오렌지플래닛과 전주시는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14일까지 보름간 청년창업가들의 참가 신청을 받았다. 모집 기간에는 100여 개 팀의 신청했으며, 이후 3차례의 심사를 거쳐 결선에 진출할 5개 팀을 선발했다.

오렌지플래닛과 전주시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재개되는 첫 오프라인 행사인 만큼 결선행사와 함께 '2023년 투자 및 창업 생태계 전망'을 주제로 한 토크 콘서트도 연다.

토크 콘서트에는 스마일게이트 인베스트먼트 손지원 상무와 '와이오엘오' 황유미 대표, '액티부키' 이동원 대표가 참여해 스타트업 초기 단계에서의 성공적인 투자 유치 방안과 성공 창업에 대한 경험을 공유할 예정이다.

오렌지플래닛과 전주시는 결선행사에 나서는 5개 팀에 대한 홍보·체험 부스도 운영할 계획이다. 모의 투표에 참가하는 청중들을 위한 다양한 상품, 경품도 제공된다.

한편, 오렌지플래닛 전주센터는 전주시와 오렌지플래닛이 함께 운영 중인 지역의 대표 창업 허브로, 2019년에 설립됐다. 오렌지플래닛과 전주시는 연 1회 정기 개최되는 전주창업경진대회와 함께 ▲ 비즈니스 인프라 지원 ▲ 멘토링 ▲ 패밀리 네트워킹 ▲ 후속 투자 연계 등 초기 스타트업을 위한 실질적인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dconnect@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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