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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믹스 상폐 논란에…윤창현 의원 "닥사에 권한 있어"

기사등록 : 2022-11-30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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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코인니스 VIP 인사이트 데이' 참석

[서울=뉴스핌] 홍보영 기자=윤창현 국민의힘 의원 겸 디지털자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이 30일 디지털 자산거래소 공동협의체 닥사(DAXA)의 위믹스 상폐 결정에 대해 결정권한이 있다는 입장을 재차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윤창현 국민의힘 의원이 1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무위원회의 개인정보보호위원회, 경제·인문사회연구회 및 소관 출연연구기관 국정감사에서 의사진행 발언을 하고 있다. 2022.10.14 leehs@newspim.com

이날 윤 의원은 서울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22 코인니스 VIP 인사이트 데이' 행사에서 "가상자산 업계에 FTX, 위믹스 등 어려운 일이 지속해서 생기고 있어 염려스럽다"며 "업계 의견을 청취하고 의견을 만드는 과정에서 책임성도 강해지고 있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닥사에서 내린 결정에 대해 항의하는 전화가 많이 오고 있다"며 "닥사에 대해 여러 견해가 있겠지만, 자율규제 기관으로서 최소한의 권한이 있다"라고 했다.

윤 의원은 "이 모든 과정이 진통을 겪는 과정으로, 법이나 제도로 잘 뒷받침해야 한다"며 "민관의 협력 뒤에 제도가 뒤따라가면서 정리하는 과정을 통해 혁신을 이뤄낼 것"이라고 언급했다.

byho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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