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정승원 기자 = 현대자동차가 고객들의 캐스퍼 사랑에 보답하는 고객 감사 이벤트를 실시한다.
1일 현대차에 따르면 경형 SUV 캐스퍼는 올해 4만4000대 이상 팔리며 연간 경차 판매 1위가 확정적이다.
캐스퍼 [사진=현대차] |
지난 10월에는 신규 트림 '디 에센셜(The Essential)'이 출시 후 2주 만에 계약 대수 1500대를 돌파했다.
현대차는 고객 성원에 보답하고자 12월 한 달 동안 캐스퍼 구매 고객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먼저 고객 감사 특별 기획전으로 캐스퍼/캐스퍼 밴 구매 고객에게 50만원에서 최대 100만원까지 특별 할인을 제공한다.
현대차는 캐스퍼/캐스퍼 밴 구매 고객 중 현대차 전용카드로 500만원 이상 결제한 고객에게 30만원의 캐시백 혜택도 제공한다. 캐시백 혜택은 일시불 혹은 18개월 이하 할부, 세이브 오토 선택 시 적용된다.
현대차는 12월에 캐스퍼/캐스퍼 밴을 계약, 출고하는 고객에게 출고일로부터 1년까지(주행거리 2만km 내) 단독 사고로 발생하는 차량의 외장 손상에 대한 판금, 도장, 교체 등을 보장하는 바디 케어 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한다.
캐스퍼 구매 고객은 위 혜택들을 모두 중복해서 받을 수 있고 이번 고객 감사 이벤트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캐스퍼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현대차 관계자는 "올 한 해 캐스퍼를 사랑해주신 고객 덕분에 경형 차급 판매 1위를 달성할 수 있었다"며 "이번 이벤트를 통해 고객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앞으로도 캐스퍼에 많은 사랑과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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