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강정아 기자 = SGI서울보증은 한국전력공사·하나은행과 함께 '한국전력 우수 협력기업 동반성장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사진= SGI서울보증] |
이번 협약으로 SGI서울보증은 한국전력공사의 700여개 우수 협력기업에 연간 200억원의 보증 서비스를 제공한다. 한국전력공사는 우수 협력기업을 추천하고 하나은행은 이들 업체에 대출을 공급한다. SGI서울보증은 중소기업이 별도의 담보 없이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대출보증 서비스를 지원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우수 중소기업에 대한 대출보증 지원 체계를 구축해 중소기업들의 사업운영 자금을 편리하게 대출받을 수 있어 실질적인 혜택을 받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황의탁 SGI서울보증 전무이사는 "최근 경기침체 우려가 확대되고 경영의 어려움이 가중되는 시기에 SGI서울보증은 다양한 보증지원 프로그램을 발굴하여 어려운 경제 상황을 헤쳐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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