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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기적의 16강'...황희찬 결승골로 12년만에 합류

기사등록 : 2022-12-03 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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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우루과이와 승점(4점)·골득실(0) 동률
다득점에서 한국(4골)이 우루과이(2골)에 앞서
6일 새벽 4시, G조 1위와 8강 놓고 맞대결

[서울=뉴스핌] 이태성 기자 = 대한민국이 기적적으로 16강에 진출했다.

3일(한국시간) 카타르 아라얀의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H조 3차전 한국과 포르투갈의 경기에서 한국이 포르투갈에 2대1로 승리했다.

[카타르 로이터=뉴스핌] 이태성 기자 = 3일(한국시간) 카타르 아라얀의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H조 3차전 한국과 포르투갈의 경기에서 후반 추가시간 한국의 황희찬이 역전에 성공한 뒤 팀원과 기쁨을 나누는 모습. 2022.12.03 victory@newspim.com

같은시간 열린 H조 가나와 우루과이의 경기에서 우루과이가 가나에 2대0으로 승리하면서 한국이 H조 2위로 조별리그를 통과했다.

우루과이는 가나에 승리하면서 승점 4점(1승 1무 1패)을 기록했다. 한국과 승점뿐만 아니라 골득실(0골)에서도 동률인 상황이다. 골득실 다음 기준인 다득점에서 한국(4골)이 우루과이(2골)에 앞서면서 희비가 갈렸다.

[카타르 로이터=뉴스핌] 박두호 기자 = 가나와 우루과이는 3일(한국시각) 카타르 알와크라 알자눕 스타디움에서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H조 3차전을 치른다. 가나에게 추가골 넣는 우루과이. 2022.12.03 walnut_park@newspim.com

포르투갈이 2승 1패로 H조 선두를 유지했고 1승 1무 1패의 한국이 그 뒤를 이었다. 가나(1승 2패)는 우루과이에 패해 조 4위로 내려갔다.

한국은 6일 새벽 4시 G조 1위와 8강 티켓을 놓고 맞선다. 포르투갈은 7일 새벽 4시 G조 2위와 대결한다.

victory@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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