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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4800명 확진…광산구 요양병원서 집단감염

기사등록 : 2022-12-07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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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스핌] 조은정 기자 = 광주·전남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800명을 기록했다.

7일 광주시와 전남도에 따르면 전날 광주 2551명·전남 2249명 등 총 4800명이 코로나19 진단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무안=뉴스핌] 조은정 기자 = 6일 오후 전남 무안군에 마련된 임시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코로나19 검체를 채취하고 있다.2022.12.07 ej7648@newspim.com

일주일 전인 지난달 29일 4085명(광주 2219명·전남 1866명)보다는 715명 증가한 수치다.

광주에서는 3명이 숨져 누적 사망자는 748명이다. 위중증 환자는 4명, 입원 환자는 16명이다.

광산구의 한 요양병원에서 19명이 확진되는 등 요양병원을 중심으로 한 집단감염이 발생했다.

전남에서는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아 782명을 유지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13명이다.

전남에서는 지역별로 순천 366명, 여수 261명, 목포 287명, 나주 205명, 광양 198명, 무안 135명 등에서 세자릿 수 확진자가 나왔다.

지역별로는 해남 96명, 화순 95명, 장성 53명, 고흥 75명, 완도 36명, 담양 45명, 강진 50명, 보성 57명, 장흥 39명, 영암 59명, 곡성 22명, 함평 44명, 영광 68명, 진도 15명, 신안 24명 구례 19명 등이다.

ej7648@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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