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한국원자력 안전재단 중부권 '대전교육원'이 7일 대전 동구 원동에 문을 열었다.
이날 열린 대전교육원 개원식에는 박희조 동구청장과 장철민 국회의원, 유국희 원자력 안전위원회 위원장, 김제남 한국원자력안전재단 이사장 등 인사들이 참석했다.
대전 동구는 7일 동구 원동에서 한국원자력 안전재단 중부권 '대전교육원' 개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진=대전 동구] 2022.12.07 jongwon3454@newspim.com |
한국원자력안전재단 중부권 '대전교육원'은 강의실 1실(100석 규모), 실습실 1실(80명 규모)의 사무실을 갖춘 교육기관으로 방사선 관련 종사자·면허자 및 승무원 등 연간 2만명 이상의 교육생을 대상으로 전문교육이 진행된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한국원자력안전재단 중부권 '대전교육원'의 동구 유치에 따른 유동인구 증가로 지역 상권 및 경제 활성화뿐만 아니라 추가적인 기업 투자유치 가능성이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기업·기관 유치를 통해 동구의 미래 먹거리 발굴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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