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노연경 기자 = 신세계인터내셔날의 스킨케어 브랜드 연작은 자사 제품 '스킨 퍼펙팅 프로텍티브 베이스 프렙'의 지난 10~11월 두 달간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06% 증가했다고 9일 밝혔다.
기초 화장 시 피부에 수분을 공급해주는 제품이 '수분 크림'이라면 '수분 베이스'는 피부 화장 첫 단계에서 수분을 공급해주고 메이크업의 밀착력을 높여주는 제품이다.
연작 베이스프렙.[사진=신세계인터내셔날] |
연작의 베이스프렙은 2019년 첫 출시한 수분베이스 제품으로 화장 들뜸을 잡아주고, 촉촉하면서도 파운데이션의 지속력을 높여주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매출이 매년 2배씩 증가하고 있다.
본격적인 겨울 추위가 시작된 이달 들어 베이스프렙의 매출은 더욱 가파르게 상승 중이다. 연작의 부동의 베스트셀러 1위 제품이던 전초 컨센트레이트를 제치고 판매 1위에 올랐다.
여기에 베이스프렙은 지난 10월 이후부터 온라인 플랫폼 29CM 내 베이스&프라이머 카테고리의 1~2위 자리를 유지하며 '29CM 1위 베이스' 타이틀을 거머쥐기도 했다.
겨울철에는 찬바람과 난방 등에 의해 피부가 건조해지고 각질이 부각되기 쉬운데 이에 각질을 잠재워주고 메이크업 전 최적의 피부 상태를 만들어주는 베이스프렙을 구매하는 고객들이 급격히 늘어난 것으로 분석된다.
연작은 베이스프렙의 인기에 힘입어 12월 한달 간 베이스프렙 구매 시 한정판 홀리데이 파우치를 증정하는 '홀리데이 베이스프렙 기획세트'를 판매한다.
신세계인터내셔날 연작 관계자는 "베이스프렙은 국내뿐만 아니라 중국 내 대표 온라인몰인 티몰 글로벌에서도 베이스 카테고리 내 10위권을 유지하는 등 빠른 속도로 반응이 올라오고 있다"면서 "공격적인 마케팅과 프로모션을 통해 베이스프렙을 제 2의 히어로 제품으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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