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뉴스핌] 박승봉 기자 = 10일 오전 4시57분쯤 경기 수원특례시 팔달구 남수동 공사현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3시간 7분여만인 오전 8시4분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
10일 오전 4시57분쯤 경기 수원특례시 팔달구 남수동 공사현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3시간 7분여만인 오전 8시4분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 [사진=경기도소방재난본부] 2022.12.10 1141world@newspim.com |
경찰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공사장 내부에서 불꽃이 보인다는 목격자 신고를 받고 현장에 도착했을 당시 2층 공사현장 뒤편에서 화점을 발견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력 52명과 소방장비 20대는 화재 진압을 실시해 오전 5시23분 초진에 성공하고 잔불 정리 등 불길을 오전 8시4분에 완전히 잡았다.
공사현장은 철콘조 한식목구조 지상 3층 2287㎡규모로 현재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인명피해·재산피해 등에 대해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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