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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건설공사장 동절기 안전점검…화재 대비 집중

기사등록 : 2022-12-10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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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대전시는 민간공공 건설공사장 159곳애 대해 동절기대비 안전점검을 오는 28일까지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안전점검은 겨울철에 화재사고가 많이 발생하는 만큼 인화성 장비 사용 시 안전수칙 준수, 소화설비의 적재적소 배치 여부, 공사장 인화성 물질 관리상태 등을 점검할 계획이다.

대전시청 전경

주요 점검 사항은 ▲안전관리계획의 작성 및 관리 ▲안전교육 실시 여부 ▲자재관리 및 굴착사면 관리 적정성 ▲ 추락 및 낙하물 등 위험방지 적정성 ▲공사장 인근 피해방지 안전관리 상태 등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도록 하고 중대 결함이나 위험요인에 대해 보수·보강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한선희 시 시민안전실장은 "건설현장 안전점검을 통해 만에 하나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선제적으로 차단하고 안전사각지대를 해소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n0416@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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