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전미옥 기자 = BAT로스만스는 연말을 맞아 '글로X카네이테이' 아웃도어 케이스 2종을 온라인에서 한정수량 판매한다고 12일 밝혔다.
업사이클링 친환경 브랜드 카네이테이(KANEITEI)와 협업한 이 제품은 군용 텐트를 재활용해 만들었다. 디바이스와 스틱을 함께 넣을 수 있는 '글로X카네이테이' 아웃도어 케이스는 지난 10월 담배 업계 최초로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와디즈에서 한정 수량 판매, 20분 만에 조기 완판되며 인기를 끈 바 있다.
[사진= BAT로스만스] |
완판 이후에도 소비자의 요청이 끊임없이 이어져 천막 그대로의 색상과 그레이 색상 2종으로 종류를 확대하고 공식 웹사이트 디스커버글로(discoverglo) 및 다양한 온라인 판매처에서 한정수량 판매한다.
'글로X캠핑' 팝업스토어도 올 연말까지 연장 운영한다. 백야드빌더 성수, 답십리, 분당 지점에 열린 팝업스토어를 방문하는 글로 이용자는 연말 분위기가 가득한 도심 속 캠핑 감성을 경험하고 굿즈 등 풍부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BAT로스만스 마케팅 관계자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고 처음 맞는 연말인 만큼 아웃도어 라이프를 즐기고자 하는 성인 흡연자들에게 색다른 경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글로와 함께 다양한 경험을 즐길 수 있는 활동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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