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은혜 기자=삼성카드는 임원 정기인사를 실시해 부사장 2명과 상무 3명을 신규 승진했다고 12일 밝혔다.
왼쪽부터 김태선·양덕열 삼성카드 신임 부사장 [사진=삼성카드] |
부사장 승진자는 김태선 삼성생명 CPC 기획팀장과 양덕열 삼성카드 영업본부장이다. 김 신임 부사장은 동아대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하고 1993년 삼성생명에 입사한 뒤 이후 삼성생명에서 FC 지원팀장 상무, GA 사업부장 상무 등을 맡았다.
양 신임 부사장은 연세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1996년 삼성카드에 입사한 뒤 기획홍보담당, 가맹점 마케팅담당 등을 역임했다.
삼성카드는 "성과주의 인사 기조 아래 연령, 성별에 관계 없이 성과창출 역량과 성장잠재력이 뛰어난 우수인재를 과감하게 발탁하는 등 경영환경 변화 대응 및 미래경쟁력 확보 차원의 승진인사를 실시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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