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대전시는 보건복지부의 지역복지사업 사회보장급여 사후관리 평가에서 전국 광역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5년 연속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사회보장급여 사후관리 평가는 전국 광역 및 기초지자체의 사회보장급여 적정 지급 및 관리 상태를 대상으로 보건복지부에서 매년 실시하고 있다.
대전시청 전경 |
올해 평가는 ▲통합가구 인적정비 기간내 처리율 ▲변동알림 처리율 및 적절성 ▲소득재산 소명자 사후관리 처리율 ▲환수예비대상자 처리율 ▲사망신고 이전 사망의심자 검증율 ▲가족관계해체확인 변동알림 기간내 처리율 ▲개인정보보호 실태 등 복지대상자 사후관리 및 개인정보관리 2개 분야, 7개 지표에 대한 평가로 진행됐다.
지용환 시 복지국장은 "복지대상자 사후관리에 대한 지속적인 노력으로 전국 시‧도평가에서 5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했다"며 "앞으로도 복지급여 수급자들에게 적정한 사회보장급여가 지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월별, 상·하반기에 보장대상자의 변동자료를 자치구에 제공해 복지수급자 자격 및 지원 적정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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