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보성군은 행복e음 핵심요원 활동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행복e음'은 각종 사회복지 급여 및 서비스 지원 대상자의 자격과 이력에 관한 정보를 통합‧관리하고, 사회복지 업무처리를 지원하는 정보시스템이다.
행복e음 핵심요원 활동 '최우수기관' 선정 [사진=보성군] 2022.12.13 ojg2340@newspim.com |
군은 '행복e음 핵심요원' 2명을 지정해 시스템 활용이 어려운 신규 및 전입 동료, 각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개인별 시스템 및 지침 교육과 멘토링 활동을 실시해 현장에서 시스템 사용이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했다.
김철우 군수는 "앞으로도 우수한 핵심 요원을 통해 복지업무담당자의 업무능력을 향상시켜 나가고 다양한 복지 수요에 신속히 대응하여 더 나은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시스템의 기능 개선과 사회복지업무 향상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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