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지민 기자 = KT 이사회는 13일 대표이사후보 심사위원회로부터 구현모 대표의 연임이 적격하다는 심사결과를 보고 받았다고 설명했다.
[서울=뉴스핌] 김민지 인턴기자 = KT광화문지사 모습. 2021.11.02 kimkim@newspim.com |
KT는 "구현모 대표가 주요 주주가 제기한 소유분산기업의 지배구조에 대한 우려를 고려해 복수 후보에 대한 심사 가능성을 검토 요청했고, 이사회는 이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 끝에 추가 심사를 진행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앞서 KT의 주요 주주인 국민연금 측은 최근 소유분산기업의 합리적 지배구조에 대한 진지한 고민이나 논의가 상대적으로 부족하다는 의견을 제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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