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갑작스러운 한파로 14일 예정된 신한울 1호기 준공기념 행사 참석을 취소했다. 한파로 지자체가 비상근무에 돌입하는 등 참석자의 안전을 고려한 조치다.
대통령실은 이날 출입기자들에게 보내는 서면 브리핑을 통해 이같은 내용을 공지했다. 신한울 1호기 준공 기념 행사는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대통령의 메시지를 대독하는 형태로 축소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행사로 계기로 예정됐었던 대통령과 경북 지역 경제·기업인 오찬 간담회 역시 연기됐다. 대통령은 이날 한파에 대한 대응 상황을 체크하며 대통령실에서 관련 보고를 받고 지시를 내릴 계획이다.
[서울=뉴스핌] 윤석열 대통령.[사진=대통령실]2022.06.21 photo@newspim.com |
dedanhi@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