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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대설특보 최대 10cm 예보..."출퇴근길 대중교통 이용" 당부

기사등록 : 2022-12-15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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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스핌] 박승봉 기자 = 15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경기도 지역에 눈이 내려 최대 10cm까지 쌓이는 곳이 있겠다.

수도권기상청 등에 따르면 이날 눈이 강하게 내리면서 빠르게 쌓이는 곳이 많아 대설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광명=뉴스핌] 박승봉 기자 = 경기도 지역에 내리는 눈으로 교통정체 모습. 2022.12.15 1141world@newspim.com

이날 경기도에는 3~8cm의 적설량을 보이겠으며 경기동부 지역에는 최대 10cm 이상 쌓이는 곳도 있겠다.

경기내륙에 한파주의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경기내륙은 당분간 오전 최저기온이 영하 12도 이하로 떨어지는 곳이 많겠고 경기서부 지역도 평년 기온을 밑돌면서 춥겠다.

수원은 오전 최저기온 영하 11도 낮 최고기온도 영하 2도가 되겠으며, 바람이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오늘 눈이 오는 지역에는 가시거리가 짧아지겠고, 내린 눈이 얼어 도로가 매우 미끄럽겠으니, 차량 운행 시 충분한 안전거리를 확보하고 교통안전과 보행자 안전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1141world@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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