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전미옥 기자 = 롯데제과는 인기 캐릭터 '디지몬'과 '마이멜로디'와 손잡고 재미있는 과자 세트를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디지몬은 2000년대에 크게 인기를 끌었던 애니메이션으로 90년대생에게는 추억을 불러일으키는 캐릭터다. 마이멜로디는 산리오의 캐릭터로 두터운 마니아층을 형성하고 있다.
[사진= 롯데제과] |
'디지몬 기프트팩'은 디지몬의 대표 캐릭터인 아구몬을 활용해 과자 박스를 디자인했다. 아구몬 얼굴 모양의 케이스 입 쪽에 칼선을 내 이를 따라 뜯으면 아구몬이 입을 벌린 모양으로 과자 박스가 열린다. 케이스 안에는 꼬깔콘과 칸쵸, 씨리얼 등 인기 과자 8종과 디지몬 스티커 5장이 들어있다.
'마이멜로디 스위트팩'은 꼬깔콘과 칸쵸, 핵짱셔요 2종과 마이멜로디 캐릭터 지퍼백 봉투로 구성했다. 캐릭터 지퍼백에는 손잡이가 있어 아이들 선물로 제격인 과자세트이다.
'디지몬 기프트팩'은 쿠팡과 G마켓에서 판매 중이다. '마이멜로디 스위트팩'은 현재 쿠팡에서 판매중이며 G마켓에서는 19일부터 만나볼 수 있다.
롯데제과 관계자는 "언택트 소비가 지속되고 있고 캐릭터 컬래버레이션의 소비자 선호에 맞추어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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