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채송무 송기욱 홍석희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핵심 과제인 노동·교육·연금 개혁과 관련해 "개혁이라는 것이 인기 없는 일이지만 회피하지 않고 반드시 해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15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진행한 제1차 국정과제 점검회의에서 "우리가 앞으로 회피하지 않고 반드시 추진해야 할 3대 개혁은 우리나라를 지속가능하게 하기 위해 필수"라며 "결국 미래세대를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KTV 생중계 화면 캡처 |
윤 대통령은 "연금 개혁은 미래세대가 일할 의욕을 상실하지 않도록 의욕을 고취시키기 위한 것이고 노동개혁은 미래세대에게 자기 역량을 발휘할 양질의 일자리를 공급하기 위해 하는 것"이라며 "교육개혁은 우리 미래세대가 국제 경쟁력을 가질 수 있게하는 차원에서 해야 하는 것으로 선택이 아닌 필수 상황"이라고 역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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