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뉴스핌] 박승봉 기자 = 15일 오후 4시50분쯤 경기 파주시 동패동의 한 아파트 신축 건설 현장에서 콘크리트 양생 작업 중 일산화탄소 중독 추정 사고 발생했다.
119 구급차. [사진=게티이미지뱅크] |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해당 현장에서 일산화탄소 중독으로 4명이 위중한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했고 17명의 경상자 나와 현재까지 파악된 부상자는 총 21명이다.
소방당국은 구급대 10대 이상을 동원하고 대응1단계를 발령했다.
소방당국은 공사장 안에서 콘크리트 양생 작업을 하다 일산화탄소에 중독된 것으로 보고 층별로 인명 검색을 실시해 추가 부상자를 확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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