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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광양동백로타리클럽, 지역사회 '치매관리사업' 협약

기사등록 : 2022-12-15 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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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광양시 치매안심센터는 지난해 9월 치매극복 선도단체로 선정된 광양동백로타리클럽과 치매관리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업무협약은 광양시 치매안심센터에서 치매관리사업을 추진하는 데 있어 치매 예방을 위한 교육·홍보와 인식 개선사업 시 협력, 지역사회 자원 연계를 약속하는 자리가 됐다. 

치매관리사업 업무협약 [사진=광양시] 2022.12.15 ojg2340@newspim.com

광양동백로타리클럽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봉사와 기부금 전달 등 치매 인식 개선 캠페인에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 개선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정홍기 치매안심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민·관이 협력해 치매환자와 가족이 지역사회 내에서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는 계기가 됐다"며 "지속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치매 극복을 위한 노력에 다양한 계층이 참여하며 치매 친화적인 사회 분위기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ojg234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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