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한기진 기자 = 서울 지하철 1호선 용산~노량진역 구간에서 열차가 고장나 멈추면서 500여명이 갇히는 사고가 발생했다.
15일 코레일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58분께 1호선 천안 방면 급행 전동열차가 차량 고장으로 용산역~노량진역 구간에서 멈췄다.
퇴근 시간으로 인해 이 열차에는 500여명이 탑승해 있었다. 이 열차는 다른 열차에 의해 견인돼 운행중이다.
사고로 인해 밤 10시 현재 1호선 하행선 운행이 정상화되지 못하고 있다. 1호선 하행선을 제외한 상행선 및 KTX는 정상 운행 중이다.
[서울=뉴스핌] 신정인 기자= 오후 6시 붐비는 서울지하철 2호선 강남역. 2022.11.30 allpass@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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