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
주요뉴스 글로벌

유엔, 북한인권결의안 18년 연속 채택...韓 공동제안국 참여

기사등록 : 2022-12-16 08:27

※ 뉴스 공유하기

URL 복사완료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북한의 인권 침해를 규탄하는 북한인권결의안이 18년 연속 유엔총회에서 채택됐다.

15일(현지시간) 유엔총회는 뉴욕 본부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지난달 16일 제3위원회에서 채택한 북한인권결의안을 표결없이 컨센서스(전원동의)로 통과했다. 

북한의 불법적인 구금과 고문, 자국 내 외국인 처형 등 광범위한 인권 침해를 규탄하는 내용을 담은 결의안은 유럽연합(EU) 회원국들이 주도한 것으로, 한국은 공동 제안국으로 참여했다.

유엔 총회 [사진=로이터 뉴스핌]

 

wonjc6@newspim.com

<저작권자©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