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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회전식 복리 외화예금 최초 가입액 1달러로 낮춰

기사등록 : 2022-12-16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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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우리은행은 '우리ONE 회전식 복리 외화예금' 최초 가입 금액을 미화 1000달러에서 1달러로 낮춘다고 16일 밝혔다.

이 예금 가입 대상에 제한은 없다. 추가 입금도 금액과 횟수 제한이 없다. 가입 기간은 12개월 이상이다. 다만 금리 회전 주기를 1·2·3·6개월 단위로 설정해 중도 해지해도 회전기일 전일까지 약정 금리를 지급한다. 장기 예치 후 해지 시 입금액 건별로 추가 이자를 받을 수 있다.

영업점 방문은 물론이고 스마트뱅킹이나 인터넷뱅킹 등으로 신규 및 추가 적립이 가능하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우리ONE 회전식 복리 외화예금은 이자가 복리로 계산돼 달러 재테크에 대한 관심이 높은 고객에게 인기가 많다"며 "달러 강세 흐름이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최초 가입금액이 미화 1달러로 낮아져 앞으로 가입 고객이 계속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우리은행 전경 [사진=우리은행] 2022.12.16 ac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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