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은혜 기자=신협사회공헌재단은 지난 15일 신협중앙연수원에서 '2022년 신협 사회공헌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사진=신협사회공헌재단] |
올해 2회차를 맞은 '2022년 신협 사회공헌의 날'은 신협 나눔문화의 발전을 도모하고 사회공헌활동 활성화에 기여한 우수 신협 및 임직원의 노고를 기리는 행사다. 올해는 지난 1년간 신협이 추진한 사회공헌 성과를 공유하고 참여 의지를 다지고자 400여명의 신협인이 함께했다.
이날 신협은 ▲2021년 어부바 멘토링 우수 참가 신협 ▲2022년 사회공헌 활성화 우수 임직원 ▲2022년 지역 사회공헌 인정 신협 ▲2021년 신규 아너스클럽 등 4개 부문에서 총 166개 시상을 진행했다.
축하 공연에는 신협이 지원하는 기관들이 함께했다. 어부바 멘토링 지원 기관인 '가람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의 오케스트라 협연, 국악 영재 발굴과 전통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 후원 중인 '전통한국음악예술원' 소속 영재 아동의 공연, 행사의 슬로건 '나눔으로 함께하는 신협'을 표현한 퍼포먼스 등이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기념식과 동시에 사회적 경제 조직 부스, 캘리그라피, 포토존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진행됐다. 김윤식 신협사회공헌재단 이사장은 "재단이 지난 8년간 다양한 사회공헌사업과 금융지원을 통해 약 17만명의 취약계층을 지원할 수 있었던 것은 전국 신협에서 조성해주신 나눔의 손길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신협은 소외된 이웃과 소상공인, 지역사회 곳곳에 나눔을 전하며 햇살과 같은 역할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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