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강정아 기자 = 하나카드는 인카페이먼트(In-Car-Payment)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타트업 기업 오윈과 '오윈 하나카드'를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자료=하나카드] |
'오윈 하나카드'는 인카페이먼트 할인서비스를 제공하는 전용상품으로 전월실적 50만원이상 이용 시 월 최대 4만원까지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주요 서비스는 ▲오윈 구독서비스(오윈패스)의 구독요금 50% 청구 할인 ▲서비스 대상 주유소 및 제휴 가맹점 리터당 최대 60원 할인 또는 최대 10% 청구 할인 ▲전국 모든 가맹점에서 1.0% 청구 할인(월 할인한도 1만원) ▲오윈에서 제공하는 SPC, CU 등의 할인쿠폰 등 제휴서비스 등이 있다.
'인카페이먼트' 서비스는 스마트폰 앱 또는 차량에 탑제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통해 주변에 있는 주유소·주차장·편의점·커피전문점·패스트푸드점 등을 검색하고 주문과 간편결제를 통해 드라이브 쓰루 매장처럼 픽업할 수 있는 스마트 오더 서비스를 제공하는 신개념 차량 서비스이다.
카드 출시를 기념해 이벤트 혜택도 제공한다. 2023년 2월까지 해당 카드를 발급하고 구독서비스 자동이체 신청한 고객에게는 ▲신용카드 연회비 2만원 100% 캐쉬백 ▲2023년 6월 30일까지 오윈패스 구독요금 100% 청구할인이 제공된다. 카드신청은 하나카드 홈페이지 및 오윈 공식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다.
하나카드 관계자는 '인카페이먼트 산업의 대표기업인 오윈과의 콜라보를 통해 모빌리티 시대에 고객에게 필요한 차량관리서비스와 다양한 생활서비스를 카드에 구성하였으며 하나카드의 간편결제를 통해 더욱 편리한 생활혜택을 누리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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