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박두호 기자= 넷마블문화재단은 넷마블 본사 지타워에서 "2022 넷마블 창문프로젝트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창문프로젝트 참여 아동들이 직접 제작한 110점의 문화예술교육 작품이 지타워 3층에 위치한 'ㅋㅋ 다방'에 전시된다. 오는 19일부터 30일까지 무료 관람할 수 있다.

2019년부터 시작한 넷마블 창문프로젝트는 넷마블 임직원들과 넷마블문화재단이 함께 구로구 소재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을 대상으로 코딩과 문화예술을 융합한 창의문화예술교육을 제공하여 문화소외계층 아동의 문화 양극화 해소와 긍정적 정서 함양의 기회를 제공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사진=넷마블]

올해 창문프로젝트는 구로구 12개 지역아동센터의 아동 117명을 대상으로 지난 5월부터 11월까지 예술강사 파견과 24차례의 정규수업을 통해 코딩을 비롯한 학생들의 아이디어로 결과물을 만드는 메이커 수업을 진행했다.

이나영 넷마블문화재단 사무국장은 "넷마블 창문프로젝트는 19년도를 시작으로 지난 4년간 구로구 지역아동센터 아동 500여명에게 창의문화예술교육을 지원해오고 있다"며 "특히 본 프로젝트의 경우 임직원과 재단의 기금이 모여 진행된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더욱 특별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아동들의 창의적, 문화적 교육 기회 확장에 지속적으로 기여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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