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대전시가 지역 내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창업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대전창업온라인 홈페이지'를 전면 개편하고 21일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개편내용으로는 주요 콘텐츠별 코너를 마련하고 콘텐츠별로 세부사업 계획을 창업자들이 한 번에 찾아볼 수 있도록 설계됐다.
대전시가 지역 내 (예비)창업자에게 창업정보를 종합 제공하기 위해 대전창업온라인 홈페이지를 전면 개편하고 21일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사진=대전시] 2022.12.21 nn0416@newspim.com |
콘텐츠별 세부사업을 살펴보면 ▲사업모집 (지원사업, 행사·교육, 판로·해외진출 등) ▲창업시설(위치 및 입주공간) ▲창업상담 (창업길라잡이, 전문·선배 멘토 상담, 온라인 강의) ▲자유게시판(창업인터뷰, 기업홍보 등) 등이 구성됐다.
특히 AI기반 검색 서비스를 활용해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고 창업길라잡이 콘텐츠를 통해 창업 성장단계별로 도움받을 수 있다. 또 선배 창업자나 전문멘토와 소통이 가능한 1대1 대화 멘토링 서비스 및 온라인 창업 강의 서비스도 마련됐다.
아울러 창업자를 위한 소통 공간을 마련해 창업기업의 기술 및 제품 홍보 등은 물론 상호 간 정보를 교환할 수 있다.
김영진 대전시 창업진흥과장은 "좋은 기술력과 아이디어가 있는 청년들이 창업에 도전할 수 있는 길을 열어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대전창업 홈페이지가 창업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해 대전이 창업하기 좋은 도시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개편된 홈페이지는 창업자들이 필요로 하는 정보를 편리하고 쉽게 접근해 활용할 수 있도록 디자인과 기능이 개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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