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여수시는 22일 전남도 주관 '2022년 수산물 원산지 표시제 우수 시·군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선정으로 도지사 표창과 함께 상금 500만원을 받았다.
여수시 청사 [사진=여수시] 2021.07.30 ojg2340@newspim.com |
평가는 올해 도내 22개 시‧군의 수산물 원산지 표시제 업무 참여 실적과 미표시 및 허위표시 적발 실적, 수산물 안전성 조사 등 10개 항목 추진 실적이 반영됐다.
여수시가 수산물 원산지 표시 지도‧단속으로 유통질서를 확립하고, 수산물 안전성 조사를 90건 이상 실시해 신뢰할 수 있는 유통환경을 조성해온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남해안 거점도시의 명성에 걸맞게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여수 수산물을 구입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ojg234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