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대전시설관리공단은 중촌근린공원 리틀야구장이 내년 1월 1일부터 개장한다고 22일 밝혔다.
리틀야구장은 중구 중촌동 중촌근린공원에 조성됐으며 부지면적은 6572.53㎡으로 야구장 1면과 덕아웃 2곳, 비구방지망 등이 마련됐다.
대전시설관리공단은 중촌근린공원 리틀야구장이 내년 1월 1일부터 개장한다고 22일 밝혔다. [사진=대전시설관리공단] 2022.12.22 jongwon3454@newspim.com |
운영시간은 동절기(12월~3월)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 하절기(4월~11월) 오전 7시부터 오후 7시까지며 매주 월요일은 시설점검 및 보수작업을 위해 휴장한다.
대전시설관리공단 관계자는 "중촌 리틀야구장 개장으로 어린이 및 유소년 엘리트선수들의 높은 활용이 예상된다"며 "야구를 사랑하는 대전시민들의 체육공간으로 자리매김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중촌근린공원 리틀야구장 시설은 만 13세 미만 유소년만 이용가능하며 공단 시설 인터넷예약 홈페이지에서 오는 25일 오전 9시부터 예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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