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뉴스핌] 박승봉 기자 = 22일 오후 2시24분쯤 경기 수원특례시 팔달구 매교동 매교역 일원 버스정류장에서 승객이 버스 뒷바퀴에 깔려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찰로고[사진=뉴스핌DB] 2022.12.21 lbs0964@newspim.com |
경찰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시내버스를 이용한 승객 60대 남성 A씨는 버스 앞문으로 내려 뒤쪽으로 이동하던 중 버스 뒷바퀴 쪽으로 넘어져 출발하는 버스 뒷바퀴에 깔렸다.
운전자 B씨는 경찰조사에서 "A씨가 넘어진 것을 미쳐알지 못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버스기사와 목격자 등을 확보해 정확한 사고 경위에 대해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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