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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고속도로 강진무위사IC 인근서 화물차 눈길에 넘어져

기사등록 : 2022-12-23 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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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뉴스핌] 오영균 기자 = 22일 오후 8시 10분쯤 전남 강진군 성전면 남해고속도로 영암 방향 강진무위사IC
인근을 달리던 7.5t 화물차가 눈길에 미끄러져 넘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운전자 1명이 부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22일 오후 8시 10분쯤 전남 강진군 성전면 남해고속도로 강진무위사IC 인근을 달리던 7.5t 화물차가 눈길에 미끄러져 넘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진=송영훈 독자 제공] 2022.12.22 gyun507@newspim.com

또 화물차에 적재돼 있던 종이박스 더미가 도로 양방향을 뒤덮었다. 이 때문에 사고 구간 도로를 전면 통제하고 2시간 넘게 사고 수습과 정리에 나섰다.

경찰은 운전자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한편 이날 기상청에 따르면 오후 5시 기준 강진군 적설량은 33.8cm로 대설특보가 발효된 상태다.

gyun50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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