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뉴스핌] 오영균 기자 = 순천완주고속도로 완주방향 관촌1터널 인근에서 눈길에 전복된 대형 탱크로리에 화재가 발생해 운전자 1명이 부상을 입었다.
22일 밤 10시 40분쯤 전북 임실군 관촌면 순천완주고속도로 완주방향 관촌1터널 부근을 지나던 대형 탱크로리가 눈길에 넘어지면서 화물차 운전자가 부상을 입었다. 이 사고로 대형 탱크로리가 불에 타면서 고속도로 양방향 통행이 차단됐다.
운전자는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 중이다.
전북 완산소방서 등 소방대원이 총출동해 진화작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사고 구간 고속도로는 전면 차단된 상태다.
(편집 : 이승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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