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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눈길 순천완주고속도로서 25t 탱크로리 넘어져 화재…1명 부상

기사등록 : 2022-12-23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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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뉴스핌] 오영균 기자 = 순천완주고속도로를 달리던 25t 탱크로리가 눈길에 미끄러지면서 차량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23일 뉴스핌 취재결과, 전날밤 10시 40분쯤 전북 임실군 관촌면 순천완주고속도로 완주방향 관촌 1터널 부근에서 25t 탱크로리가 눈길에 미끄러지며 전복됐고, 화재까지 발생해 3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22일 밤 10시 40분쯤 전북 임실군 관촌면 순천완주고속도로 완주방향 관촌 1터널 부근에서 25t 탱크로리가 눈길에 미끄러지며 전복됐고, 화재까지 발생해 3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송영훈 독자 제공] 2022.12.23 gyun507@newspim.com

이 사고로 운전자 A씨가 다쳐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있다.

이후 발생한 화재로 탱크로리에 있던 인화성 물질이 새어 나오면서 화재가 발생했고, 차량을 태운 뒤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3시간 여만에 진화됐다.

당시 탱크로리에 있는 1만4000리터 인화성물질이 불에 타면서 양방향 고속도로가 전면 통제 되고 화재진압에 애를 먹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탱크로리가 눈길에 미끄러져 넘어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gyun50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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