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뉴스핌] 남효선 기자 = 국민의힘 당권을 겨냥하고 있는 안철수 의원이 23일 오전 경북 안동시 국민의힘 안동시·예천군 당협을 방문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안 의원은 "영남에서 공천파동이 일어나서 국민의힘이 전멸했다. 저는 자신있다. 빚진 사람 없어 객관적으로 (공천)할 수 있다"며 "다음 총선에서 영남이 공천파동 근원지가 아닌 개혁공천, 이기는 공천 근원지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안 의원은 "수도권이 다 비었다. 명망받고 존경받는 인사,전문가들을 서로 경쟁시켜 공천하면 다음 총선서 170석 가능하다고 생긱한다"고 말했다.[사진=독자제공] 2022.12.23 nulcheo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