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 뉴스핌] 김범주 기자 =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는 수험생들에게 2023학년도 정시 모집을 앞두고 미리 대입 공통원서 작성 여부 확인을 당부했다.
25일 대교협에 따르면 올해 정시모집 원서접수가 오는 29일부터 진행된다. 4년제 일반대학은 내년 1월 2일까지 전형이 진행되며, 기간 내 3개 군 중 선택해 접수한다. 전문대학은 내년 1월 12일까지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15일 오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2023학년도 정시 대학입학정보박람회에서 수험생과 학부모들이 입학 상담을 받고있다. 2022.12.15 pangbin@newspim.com |
수험생은 정시 원서접수 기간에 앞서 통합회원 가입과 공통원서 및 공통자기소개서 작성 여부 확인이 가능하다. 수시모집에서 작성했던 회원정보와 공통원서가 있다면 활용할 수 있다.
다만 수시모집에 작성하지 않았다면 미리 원서접수 대행사인 유웨이어플라이 또는 진학어플라이에 통합회원 가입과 공통원서를 준비해야 한다.
공통원수를 접수하기 위해서는 대행사 회원가입 메뉴에서 통합회원으로 가입해야 한다. 원서접수 대행사 사이트 접속에 문제가 없는 여부도 미리 확인해야 한다.
미리 가입한 '통합회원ID'를 통해 원서접수 대행사 사이트에 접속해 공통원서, 공통자기소개서를 작성하면 된다. 공통원서 항목에 해당하는 성명, 주민번호, 주소, 출신학교 정보 등을 작성하면 된다. 한 번 작성한 공통원서·공통자기소개서는 여러 대학에 지원시 활용할 수 있다.
한편 대교협은 수험생들이 원서접수 방법에 대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유튜브 '대학어디가TV'를 운영 중이다. 대입정보포털 어디가에서도 대학별 주요사항을 안내 중이다.
대교협 관계자는 "자신의 컴퓨터에서 원서접수 대행사 사이트 접속에 문제가 없는지 미리 확인한 후, 통합회원 가입과 공통원서 작성을 사전에 준비해 달라"며 "대교협 전화상담 및 온라인 상담으로 진학을 설계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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