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울진군의 김광욱 문화관광과장과 이상직 맑은물사업소장, 김동명 후포면장 등 간부공무원이 올해 하반기 '일 잘하는 공무원'으로 선정됐다.
이들 '베스트 간부공무원'은 울진군 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장상묵)이 내부 행정망시스템을 활용해 전 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를 통해 선정했다.
[울진=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울진군공무원노동조합. 2022.12.23 nulcheon@newspim.com |
'존경받는 간부 공무원상 정립과 활력 넘치고 신바람 나는 조합원의 일터 만들기'를 목표로 하는 울진군 베스트 간부공무원 선정은 올해 처음으로 시작, 상반기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다.
노조는 선정된 3명의 간부공무원에게 상패를 제작하여 소정의 상금과 함께 전달할 계획이다.
장상묵 위원장은 "베스트 간부공무원 선정을 통해 바람직한 간부공무원의 모델을 세우고 건강하고 투명한 조직문화를 만들어 신뢰받는 공직문화가 꽃피는 계기가 만들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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