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배정원 기자 = 법무법인(유) 세종은 국민대학교와 자동차산업 및 미래 모빌리티 분야의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측은 자동차산업 및 미래 모빌리티 관련 프로젝트 추진에 있어 상호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세종은 현재 모빌리티 산업에서 발생하고 있는 다양한 법률 이슈에 대한 자문을 제공하고, 미래의 규제 상황 예측을 통해 연구 전략 수립을 돕는 방법 등으로 산학 협력할 예정이다. 국민대학교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자동차 융합대학과 자동차 공학전문대학원을 운영하고 있다.
[서울=뉴스핌] 배정원 기자 = 법무법인(유) 세종이 지난 23일 국민대학교와 자동차산업 및 미래 모빌리티 분야의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2022.12.26 jeongwon1026@newspim.com |
한편 세종은 지난 2020년 선도적으로 '자동차·모빌리티 전문팀'을 신설한 바 있다. 전문팀에서는 자동차 안전, 환경·배출가스 규제, 자율주행·ICT·공유경제, 공정거래, 지식재산권(IP), 통상관세 등 다양한 분야의 법률전문가들이 유기적으로 협력해 법률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오종한 세종 대표변호사는 "세종은 현재 자동차 산업이 겪고 있는 법률적 어려움뿐만 아니라 전기차, 자율주행자, 드론과 같은 미래 모빌리티 산업에서의 법제도적 기반을 조성하는 작업에도 적극 관여하고 있다"며 "자동차 분야에서 선도적인 연구기관으로 손꼽히는 국민대학교와의 협업으로 더욱 차별화된 법률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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