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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대한민국 지방재정 대상' 행안부 장관상 수상

기사등록 : 2022-12-26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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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출절감 분야...인센티브로 1억원

[보성=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보성군은 '제15회 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 세출절감 분야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해 재정 인센티브로 1억원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군은 '미세먼지 차단 숲' 조성사업을 추진하면서 타사업·타기관과 연계·협력해 약 4억 4000만원의 예산을 절감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대한민국 지방재정 대상 행정안전부 장관상 수상 [사진=보성군] 2022.12.26 ojg2340@newspim.com

또 숲 조성에 필요한 토사와 다양한 종류의 수목을 재활용하거나 양도받아 사용하면서 사업비를 절감하고 지속가능하면서 친환경적인 방식으로 사업을 추진했다. 

김철우 군수는 "2014년 이래 채무가 전혀 없는 지자체로서 전국적으로 건전재정 운영의 모범이 됐다"며 "물가상승과 코로나19로 지역경제가 더욱 어려워지고 있는 만큼, 지방재정의 효율성과 건전성 제고에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ojg234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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