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강정아 기자 = 교보생명은 '교보 체육꿈나무 장학생 2기'를 선발하고 장학금 증서를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사진=교보생명] |
교보생명은 교보교육재단과 함께 교보생명컵 꿈나무체육대회 출신 선수 중 유망주를 발굴해 미래의 바른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난 2019년 '교보 체육꿈나무 육성 장학사업'을 시작했다. 7개 종목의 14명 학생이 2기 장학생으로 선발됐다.
선발된 장학생에게는 중·고교 6년간 '교보 체육꿈나무 장학금' 200만원을 매년 지원하며 이 기간 중 국가대표로 선발돼 국제대회에서 입상하면 별도의 장학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앞으로도 꿈나무체육대회 운영과 장학사업을 통해 실력과 인성을 갖춘 미래 스포츠 리더를 키울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rightjen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