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뉴스핌] 박승봉 기자 = 29일 오후 2시41분쯤 경기 수원특례시 이의동 광교경기융합타운 공사 현장에서 60대 작업자가 추락해 중상을 입었다.
119 구급차. [사진=게티이미지뱅크] |
경찰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광교경기융합타운 8번게이트 복합시설관 공사 현장 1층에서 열풍기에 기름 급유 작업을 하던 60대 작업자 A씨가 작업 중 지하3층 높이 작업발판 부근에서 추락했다.
건설 관계자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인력 32명과 소방장비 8대는 현장에 도착해 다발성 외상 응급처치 후 병원으로 이송조치했다. A씨는 하청업체 근로자로 확인됐다.
경찰은 안전수칙 준수 여부 등 자세한 사고 경위에 대해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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