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핌] 이성훈 기자 = 매일유업 진암사회복지재단이 지역의 소외계층들을 위해 평택행복나눔본부에 건강 유음료(430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30일 평택행복나눔본부에 따르면 지역 내 어르신과 장애인 등이 칼슘과 다양한 영양소를 보충할 수 있도록 멸균우유, 셀렉스 프로틴음료, 골든밀크 등 다양한 건강 유음료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매일유업 관계자와 평택상공회의소 이보영 회장(오른쪽 세번째) 등이 건강유음료를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평택상공회의소] 2022.12.30 krg0404@newspim.com |
이날 전달식에는 매일유업 권관형 공장장, 김용진 본부장 등 매일유업 임직원과 평택상공회의소 이보영 회장, 사무국 임직원 등이 참석했다.
전달된 건강 유음료는 지역 내 노인복지관 4개소, 종합복 지관 2개소, 장애인복지관 2개소 총 8개소에 전달됐다.
매일유업 김용진 본부장은 "우리 이웃분들이 건강하고 행복해야 지역사회가 함께 발전해나갈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행복한 지역사회를 위해 우리 매일유업도 함께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평택상공회의소 이보영 회장도 "평택시민과 기업이 함께 나아갈 행복한 평택이 되어 모두 훈훈 한 연말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며 "코로나19와 경기침체로 인해 힘든 시민들과 기업 모두 다가오는 2023 계묘년에는 희망이 깃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평택시사회복지협의회 최창목 부회장은 "추운 연말을 훈훈하게 마무리하고 희망찬 새해를 응원해주는 매일유업과 진암사회복지재단, 평택상공회의소 모든 관계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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