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노연경 기자 = 최근 일부 기업들이 재택 근무를 해제하고, 실내 마스크 해제 논의가 이뤄지며 메이크업 매출이 늘었다.
롯데온 온앤더뷰티에 따르면 지난달 1~28일 '베이스 메이크업'과 '색조 메이크업' 매출은 전년 대비 각각 40%, 30% 증가했다. 피부 관리 및 뷰티에 신경을 쓰는 남성도 늘며 남성화장품 매출도 70% 뛰었다.
롯데온 '올 어바웃 뷰티'.[사진=롯데쇼핑] |
이에 롯데온 온앤더뷰티는 오는 15일까지 '올 어바웃 뷰티' 행사를 열고 백화점 뷰티 브랜드 구매 시 최대 10% 카드 즉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 매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 2023명에게 최대 15% 중복 할인 쿠폰을 증정한다.
행사 기간 온앤더뷰티 단독 선출시 신상품과 단독 기획 상품을 선보이고, 온앤더뷰티 클럽 회원에게는 체험단 및 엘포인트 추가 적립 기회도 제공한다.
유해은 롯데온 뷰티팀장은 "올해는 재택 근무 축소와 함께 실내 마스크 착용 해제가 논의되고 있는 만큼 그 동안 마스크에 가려졌던 피부 및 입술 등을 화사하게 꾸밀 수 있는 색조 중심의 화장품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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