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지민 기자 = 윤풍영 SK㈜ C&C 사장은 2일 신년사를 통해 "2023년을 2030년 국내 1위의 디지털 ITS 파트너로 도약하기 위한 원년으로 삼자"고 강조했다.
윤풍영 SK 주식회사 C&C 사장은 2일 신년사를 통해 "2023년을 2030년 국내 1위의 디지털 ITS 파트너로 도약하기 위한 원년으로 삼자"고 강조했다. [사진=SK C&C] |
윤 사장은 이날 이러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세 가지를 중점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발표했다.
그는 "고객 중심의 디지털 IT 서비스 체계를 구축해 공급자가 아닌 고객 입장에서 고객의 페인 포인트를 해결할 수 있는 산업별 오퍼링 체계를 재정비하겠다"고 전했다.
또 "미래를 위한 새로운 성장 엔진을 만들겠다"며 "우리의 근본인 디지털 IT서비스 이외 영역에서도 추가 성장이 가능한 새 비즈니스 모델을 찾기 위한 지원과 투자를 아끼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마지막으로는 "고객 신뢰 회복을 위해 본원적인 사업 경쟁력을 제고하겠다"며 "궁극적으로는 국내 탑티어 수준의 사업수행 역량을 회복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윤 사장은 이같은 목표들을 달성하기 위한 과제로 협업 체계 강화, 오프라인 중심의 구성원 직접 소통 강화, 최고의 실력 지향 문화 조성, 매니지먼트 인프라 고도화 등도 제시했다.
윤 사장은 마지막으로 "우리 모두 성공에 대한 자기 확신을 가지고 120%의 열정을 발휘한다면 회사와 구성원 모두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한다"며 신년사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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