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LIG넥스원은 한 해 동안 탁월한 성과를 통해 회사의 성장과 발전에 기여한 직원들에게 '올해의 넥스원人상'과 '대표이사 표창'을 수여했다고 2일 밝혔다.
LIG넥스원 판교R&D센터에서 김지찬 대표이사(오른쪽)와 개인부문에서 '올해의 넥스원인상'을 수상한 PGM 대공체계연구소 김대준 소장(왼쪽)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LIG넥스원] |
2004년부터 시상해온 '올해의 넥스원人상'은 임직원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성과창출, 비전 달성 등의 동기를 부여하기 위한 기업문화 행사다.
최고 영예인 '올해의 넥스원人상'은 기존 개인부문 외 올해부터 단체부문이 추가되었다.
개인부문은 장사정포 요격체계 탐색개발 등의 제안 전략을 수립하고 수주를 통해 경쟁력 강화해 향후 연계사업 수주기반 확보에 기여한 김대준 PGM 대공체계연구소 소장이 선정됐다.
단체부문은 '22년 신규 탐색기 사업(8건) 100% 수주 달성, 레이저소화기 개발기술, 소형 함정용 2.75인치 유도로켓 발사체계 개발 등 3개 부문에서 공동 수상했다.
'대표이사' 표창에는 전자전 S ·W 분야 총괄 책임자로서 전자전의 주요 과제 수주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박경태 전자전기술개발단 단장을 비롯해 연구와 사업 지원 등의 부문에서 총 6명이 선정돼 각각 표창과 부상을 받았다.
김지찬 대표는 이날 신년인사를 통해 "지난해 어려운 국내외 경제 여건속에서도 임직원 모두가 노력한 덕분에 높은 경영성과를 달성한 한해였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의 경영활동방향으로 ▲사업의 안정 ▲조직의 변혁 ▲재무의 견실화 ▲기술개발 ▲·미래먹거리 확보 ▲인재 육성 등을 강조했다.
aaa2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