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노연경 기자 = 롯데홈쇼핑은 오는 18일까지 프리미엄 주방용품, 먹거리 등 명절 선물 상품과 최근 트랜드를 고려한 간편식을 집중적으로 선보이는 '설 마음 한 상' 특집전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거리두기 해제 후 첫 명절이었던 지난 추석 기간 동안 롯데홈쇼핑의 주방, 식품 등의 평균 구매단가는 이전 명절과 비교해 약 30% 증가했다.
롯데홈쇼핑 '2023 '설 마음 한상'.[사진=롯데홈쇼핑] |
이에 롯데홈쇼핑은 최근 선호도가 증가하는 주방 인기 브랜드, 국내외 프리미엄 먹거리 등 인기 상품을 사전에 대량 확보해 집중 편성한다.
TV홈쇼핑에서는 오는 5일 오후 7시 40분 '최유라쇼'에서 일본 대표 주물 냄비 전문 브랜드 '버미큘라'의 '라이스팟 주물 전기밥솥'을 시작으로 독일 주방 명품 'WMF 냄비 세트'와 '휘슬러 압력밥솥', '테팔 프라이팬 세트'를 연이어 선보인다.
해외 인기 식품도 선보인다. 5일 오후 8시 45분 스페인 대표 음식 '존쿡델리미트 이베리코 하몽세트', 7일 오전 8시 20분 126년 전통의 '그리스 아티키 천연 감로꿀' 세트를 판매한다.
이외에도 손질 냉동한 '제주특대갈치'를 비롯해 '횡성 한우', '누룩굴비', '기장 미역' 등 국내 프리미엄 먹거리와 간편식을 다양하게 선보일 예정이다.
롯데홈쇼핑은 행사 기간 중 구매 횟수와 주문금액에 따라 최대 100만 원의 적립금을 제공한다. T커머스 채널 '롯데원티비'는 최대 30% 추가 적립 혜택을 마련했다.
강재준 롯데홈쇼핑 식품부문장은 "3년 만의 대면 설 명절을 맞아 프리미엄 선물부터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먹거리까지 풍성하게 특집 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ykno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