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순천시는 노관규 시장 주재로 5급 이상 간부공무원 약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첫 확대 간부회의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노관규 시장은 2023년은 민선8기 실질적 원년이자 일류 순천 도약의 분기점임을 강조하면서,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성공에 순천의 새로운 미래가 달려있으므로 조직위를 비롯한 모든 공무원이 차질 없는 박람회 준비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2023년 첫 확대간부회의를 열고 시정 운영 방향을 논의하고 있다.[사진=순천시] 2023.01.04 ojg2340@newspim.com |
또한 시의 모든 의사결정 과정은 공무원의 역량과 직결되기 때문에 공무원 모두가 스스로 당당해지기 위해 끊임없이 공부해 시민 눈높이에 맞는 일류 행정을 펼쳐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특히 시의 다양한 정책들을 한정된 예산으로 모두 충당한다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다며 시민의 삶과 직결된 모든 분야에 시의 재정을 튼튼히 할 다양한 국고 사업 발굴에도 최선을 다해주기를 바란다며 회의를 마무리했다.
노관규 시장은 "시민의 삶이 지금보다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공무원 모두가 하나 되어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성공 개최를 이끌어 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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