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롯데면세점은 '지속가능한 여행' 메시지를 담은 브랜딩 캠페인을 전개하며 환경보호를 위해 2023만원을 기부한다고 9일 밝혔다.
롯데면세점은 지난해 10월 'LDF 오리지널 시리즈'를 런칭하고 롯데면세점 모델별 릴레이로 K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스트레이 키즈, 이준호에 이어 지난달 27일 롯데면세점 SNS계정을 통해 'LDF 오리지널 시리즈' 3탄 에스파편을 처음 공개했다.
에스파와 함께 친환경 메시지를 담은 캠페인 [사진=롯데면세점] |
에스파편은 '별의 노래'라는 제목의 숏드라마로, 에스파의 지속가능한 여행기를 총 3편에 담았다. 에스파 멤버들이 호주로 별보기 여행을 떠나면서 지구의 소중함에 공감하는 스토리이다.
롯데면세점은 이번 'LDF 오리지널 시리즈' 에스파편의 메시지인 '지속가능한 여행'이 실현될 수 있도록 환경보호를 위한 기부 공약을 내걸었다. 지난 5일 기준 에스파편 누적 조회 수가 공약 기준인 500만뷰를 돌파하며 지구 환경 보호 사업에 2023만원을 기부할 예정이다.
롯데면세점 명동본점, 월드타워점, 부산점, 제주점에서 국내 브랜드 상품을 일정 금액 이상 구매한 고객 대상으로 재고 소진 시까지 에스파 포스터를 증정한다.
롯데면세점 관계자는 "'LDF 오리지널 시리즈'에 대한 글로벌 고객들의 많은 관심 덕분에 의미있는 일에 동참하게 됐다"며 "친환경 경영 슬로건 'Duty4Earth(듀티포어쓰)' 아래 앞으로도 지구환경 보호와 지속가능한 여행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롯데면세점은 오는 3월 5일까지 '점핑뉴이어(Jumping New Year)' 마케팅 행사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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