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광양시는 10일부터 12일까지 전남도청 윤선도홀에서 개최되는 '설맞이 정보화마을 특판행사'에 지역 내 5개 정보화마을이 참가해 지역특산품 판매 홍보에 나선다고 밝혔다.
특판행사는 도내 12개 시·군의 25개 정보화마을이 참가해 80여 종의 지역특산물을 시중가보다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섬진강재첩국 [사진=광양시] 2023.01.10 ojg2340@newspim.com |
광양시는 곶감과 김부각, 매실선물세트, 재첩국 등 실속 있는 특산품 10여 종을 전시해 최대 15%까지 할인한다.
주요 할인상품은 ▲섬진강재첩정보화마을 '재첩국' ▲백학동정보화마을 '곶감' ▲고로쇠정보화마을 '김 튀각', '김부각' ▲매화정보화마을 '매실원', '매실반찬세트' ▲옥실정보화마을 '고사리' 등이다.
이용신 정보통신과장은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운 지역 농가를 위해 많은 구매를 바란다"며 "특판행사를 통해 소비자들은 도내 우수 농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하고 정보화마을은 소득 증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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